지평선 ENG(공동대표 이석봉, 김중형)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과 화재에 취약한 세대에 375만원 상당의 소화기 50개와 화재경보기 100개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긴급출동 1365 봉사단(회장 고영선)은 이날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기탁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전달했다.
또 봉사단원들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석봉 대표는 “적은 지원품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기탁해주신 이석봉 대표께 감사하다”며 “지원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