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전북교통방송 11일부터 14일까지 설날 특별방송 실시

TBN전북교통방송(사장 이정상)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TBN 설날 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통방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5인 이상 모임 금지 분위기에 맞춰 ‘고향방문 자제’에 중점을 두고 올해 설날 특별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방송은 설 연휴기간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음만 고향으로’란 주제로 각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튜디오 1025’와 ‘오후의 음악창고’ 등 일부 지역 프로그램을 전국 연결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각 지역의 명절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는다는 계획이다.

이정상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도 고향 방문이 어렵게 됐다”며 “설 명절에 자녀들의 고향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고, 전화와 비대면으로 마음만 함께하는 대신에 저희 교통방송과 함께 이번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