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벽돌집서 불... 1700여만원 재산피해

 

사진제공 전북소방본부

12일 오전 3시 30분께 남원시 노암동의 한 철판지붕 벽돌집에서 불이나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43㎡ 철판 지붕의 벽돌집이 완전히 전소됐다. 불이 옆집으로 옮겨붙어 10㎡ 철판 지붕의 벽돌집과 또다른 15㎡ 벽돌집이 일부 소실돼 1700 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