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가 ‘생활 속 탈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운동은 플라스틱을 줄여 지구환경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빨대 거절, 텀블러 사용)을 필두로 8개 지역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황 군수는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의 지목을 받아 9번째 주자가 됐다.
‘과대포장 제품 구입 말고! 친환경 제품 구입 하고!’라는 구호를 외친 황 군수는 “크게 보면 코로나19도 환경의 변화와 오염에서 시작된 만큼 환경을 되살릴 고민과 실천이 필요한 때”라며 “쓰레기를 줄여야 지구가 숨을 쉴 수 있다는 생각에서 과대포장을 지양하고 친환경 제품을 지향하는 구호를 외치게 됐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정섭 공주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