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하천 17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수해가 발생된 하천에 대해 복구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등 전체 사업비를 확보하고,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영농철 전에 개선복구 사업(사업비 41억원, 16개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선동천 기능복구사업(사업비 100억원)도 이달 실시설계에 착수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관 군 재난안전과장은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