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국유림 활용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17일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육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201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서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 활용 가치 제고를 위해 산촌형 사회적경제기업 25개소를 발굴하고 일자리 49명 창출했다.

특히 국유림 현장 산림사업 실행 주체인 영림단 8개단을 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전환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를 신규 발굴하고 국유림 현장의 공동산림사업제도 활성화를 통해 사업참여자를 산림일자리 창출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고려한 국유림 경영관리 기본원칙 실천을 위해 지역주민을 사회적 경제 주체로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