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김재천 의장)는 완주군에서 추진 중인 공모사업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에 군의원 전원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오는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수소용품 시험동(3494㎡)과 본관동(4,200㎡), 고객지원동(1800㎡)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기 등 수소용품 및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원스톱 통합안전시스템과 수소안전기술원이 들어선다.
수소안전 전담기관 핵심 조직인 수소안전기술원 이전도 추진되는 만큼 상주 인력 규모도 12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검사지원센터가 완주군에 유치되면 향후 수소산업진흥원 유치, 수소산업 관련기업 유치 등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재천 의장은 “수소1번지 완주군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가 절실하다”며 “군민의 뜻을 모아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