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디오션시티 2차 청약률 58.8대1… 군산 역대 최고

㈜포스코건설이 군산에 분양한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군산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3일 ‘더샵 디오션시티 2차’ 1순위 청약 결과 4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7150명이 몰려 평균 5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84A·B·C㎡형 △106㎡형 △124㎡형 △143㎡형 △154㎡형 등 총 7가지 타입을 모집했다.

2가구를 공급하는 154㎡형은 198건이 접수돼 9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84A㎡형은 223세대 공급에 1만1313건이 접수됐다. 특히 이 단지는 종전 군산 1순위 최다 청약 건수(디오션시티푸르지오/3899건)와 1순위 평균 경쟁률(디오션시티 더샵 3.9대 1)의 기록을 모두 뛰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산 디오션시티 A5블록(조촌동 2-2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7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