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북본부, 식품·외식기업 청년인턴십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본부는 식품·외식 기업 청년인턴십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턴십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참가기업에 최대 3개월까지 인턴 연수비 50%를 지원하고, 연수생에게 위생·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턴 채용인원 5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해 현장 실무경험 기회 제공이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모집기한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식품·외식 기업 인턴십 사업은 지난 2018년 67명의 수료생 배출을 시작으로 2019년 100명, 지난해 390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지원했다.

오형완 aT 식품수출이사는 “인턴십을 통해 식품·외식 산업에 특화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