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코로나19 예방 다국어 리플릿 제작·홍보 ‘눈길’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번역본 자체 제작,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홍보 활동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가 외국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국어 리플릿을 자체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익산경찰서 외사계는 외국인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으로 번역된 코로나19 예방 리플릿을 자체 제작, 지역 내 외국인 식품점과 다중이용업소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송승현 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방역 사각지대인 외국인 기숙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관련 집단감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