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의 월 구매한도가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결제 시 충전금의 10%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캐시백은 유지된다.
전주시는 충전 인센티브 10% 추가 지급하는 돼지카드 이벤트를 종료하고 1일부터 카드 구매한도를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시 관계자는 “돼지카드에 호응을 보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면서 “3월 이후에도 돼지카드의 캐시백 10% 혜택은 지속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