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 장정익(우성여객자동차㈜ 대표이사) 이사장이 연임됐다.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68기 정기총회에서 제28대 이사장에 27대 장 이사장이 연임됐다고 1일 밝혔다.
장 이사장은 “대중교통은 서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고 보다 낳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이사장은 군산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장과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고문에 김재두·황의종 씨, 부이사장에 강상선·김진태·김택수·서인순 씨, 이사에 문용호·신춘봉·서기춘 씨, 감사에 김용원·최정봉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1일부터 2024년 2월 말까지 3년 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