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앞 ‘아지트 복고가맥’, 적십자사 희망나눔명패달기 동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전북대 앞 ‘아지트 복고가맥’(대표 박효정)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2호 나눔명패사업장’이 된 아지트 복고가맥의 박효정 대표는 도내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박효정 대표는 “지역주민과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사랑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명패달기’라는 좋은 취지에 동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지난 2010년부터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업체의 신청을 받아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의류점 등의 다양한 사업체에서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