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신영대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아 미얀마 ‘봄의 혁명’을 지지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의 쿠테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제적 의지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은 몸소 참여했던 30여 년 전 한국 민주화 현장을 떠올리며 SNS에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제적 운동을 지지했다.
강 시장은 챌린지를 통해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 국민에 대한 폭압을 즉각 멈추고, 현지에 있는 한국교민 3500여 명의 안전을 보호해달라”며 “미얀마 국민이 염원하는 ‘봄의 혁명’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