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정명의정대상 수상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4일 (사)한국유권자중앙회로부터 정명(正·明)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가장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시·군·구의원 등이 선정대상이다.

박용근 도의원은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양봉산업 지원조례 등을 제정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비롯해 5분발언, 건의안 등 도정 및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의정대상 수상자는 국회의원 11명, 지방의원 2명으로 광역의원 중에서는 박용근 도의원이 유일하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도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