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완주로타리클럽(초대회장 황병용)이 회원 65명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지난달 19일 창립총회를 연 완주로터리클럽은 식사를 비롯한 행사를 대폭 축소했으며, 이를 통해 절감한 비용으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한 마스크를 구입했다.
4일 완주군을 방문한 황병용 완주로타리클럽 초대회장은 회원들을 대표해 마스크를 기부하면서 “통하는 마음과 나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게 완주로타리클럽의 정신”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의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