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4일 정읍 내장상동 한우명품관 부지에 건립한 ‘내장산지점’ 개점식을 갖고, 금융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정재호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고창인 조합장과 임직원, 정읍시 축산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민들의 금융 편익 증진을 기대했다.
개점식은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하여 최대한 간소하게 테이프 커팅후 지점 시설을 둘러보고 마무리했다.
내장산지점은 이번 신규지점 개점을 기념해 정기적금 최대2.0% 특판을 실시하고 대출, 예금, 카드, 보험 신규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창인 조합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원활한 금융지원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금융점포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