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은 호성전주병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매년 업무상의 재해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3500여 곳의 의료기관 중 산재보험 진료비 실적이 높은 299곳을 엄선해, 3개월 동안 산재요양 및 의료시설 기반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9개 영역, 21개 항목을 3인 1조로 구성된 전문가가 현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정웅 이사장은 “호성전주병원은 산재근로자의 쾌유와 일상으로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