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은 ‘북(book)스타트’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에는 성장단계에 따라 턱받이용 스카프와 스케치북, 퍼즐이 각각 들어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김제시인 생후 0개월부터 취학전 7세를 대상으로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방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오는 4월 3일에는 ‘0세~7세 그림책 육아의 모든 것’의 저자인 심선민 작가님을 모시고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아이와 나’라는 주제로 북스타트 부모특강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부모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웃고 춤추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명기 김제시립도서관장은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인 북스타트를 통해 어려서부터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문화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