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 46분께 김제시 한 여관 객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2층의 한 객실에서 발생한 불로 객실 앞 복도와 집기류 일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2795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숙박객은 없었으며 건물 4층에 있던 여관 주인은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