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 4분께 부안군 하서면의 한 돼지농가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 등 건물 2동이 불에 타고 어미 돼지 150마리와 새끼 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해 2억 50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