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이 최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의료원은 포용과 상생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2018년부터 비정규직·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추진 과정에서 노사나 이해관계자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신속히 정원을 확보하는 등 원만한 결과가 나오도록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비정규직 노동자 57명과 용역 노동자 29명 등 모두 86명 정규직 전환 등 정부 고용 노동정책을 준수하는데 동참했다.
김경숙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써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코로나19 감염증 진료와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