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영버스터미널지구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상반기 ‘도시재생뉴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에 6회 차를 맞는 도시재생뉴딜 아카데미는 기존의 이론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이후 도시재생경제조직 발굴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형 교육으로써 예비카페창업자들을 위한 숲정이마을 정원사 양성교육, 핸드드립 및 로스팅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 당 15강으로 꾸려진다.
모집기간은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시재생뉴딜사업 공용버스터미널지구(동충·죽항동) 내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월계 남원시 도시재생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인적자원을 발굴·육성함으로써 마중물사업 이후 터미널지구에서 활동하게 될 도시재생경제조직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