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회장 김정길)는 ‘제1회 찾아주는 완산벌문학상’ 수상자로 이종희 수필가, ‘제4회 완산벌문학상’ 수상자로 나인구·박갑순 수필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1회 찾아주는 완산벌문학상 수상자인 이종희 수필가는 종합문예지 ‘대한문학’ 수필로 등단해 <여행&힐링> 외 2권의 수필집을 냈다. 은빛수필문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북문인협회 기획정책위원장,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황조근정훈장, 은빛수필문학상, 대한문학작가상, 전주시예술상 등을 받았다. 여행&힐링>
제4회 완산벌문학상 수상자인 나인구 수필가는 종합문예지 ‘대한문학’ 수필과 시로 등단했다. 저서로 수필집 <그런 돌이 되고 싶다> , <두물머리 물처럼> 등과 시집 <간주곡의 서정> 이 있다. 대한문학작가회장, 은빛수필문학회장, 카톨릭문우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북문인협회, 표현문학회, 영호남수필문학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문학상, 전북수필문학상, 전주문학상, 은빛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간주곡의> 두물머리> 그런>
박갑순 수필가는 ‘수필과 비평’ 수필, ‘자유문학’ 시로 등단했다. 수필집 <꽃망울 떨어질라> , 시집 <우리는 눈물을 연습한 적이 없다> , 동시집 <아빠가 배달돼요> 등을 펴냈다. 소년문학 편집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북문인협회와 부안문인협회 이사, 영호남수필문학협회 편집국장 등을 맡고 있다. 미래문화상, 부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아빠가> 우리는> 꽃망울>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전북문학관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