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해양수산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지중해 프로젝트’ 제3차 협의회에 참석해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지증해(地中海) 프로젝트’란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되는 연안 기초단체와 해양수산부의 정책 협업 릴레이이다. 금년에 인천·경기, 전남권역에 이어서 3번째로(전북·충남) 서천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하여 전북·충남의 11개 연안 기초단체장(전북 4, 충남 7)이 참석하여 2022년도 신규 예산사업 및 중장기 정책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새만금 신항만내 신규어항 조성을 위한 어항구 설정 △어촌 뉴딜 정책사업△해양환경 개선 등 김제시 해양수산분야 현안사업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사업예산을 적극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