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문진호 씨 내정

문진호 내정자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 공개모집 결과 문진호 씨(69)가 최종합격했다.

재단은 익산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2대 대표이사에 문씨가 최종합격했다고 15일 공고했다.

최종합격한 문 내정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MBC문화방송 기자·보도국 부국장·스포츠 국장, MBC프로덕션 이사(상무), 다문화TV 대표이사, MBC꿈나무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방송뉴스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재단은 최종합격자에 대한 경력·결격사유 및 신원조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4월 1일 문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