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캠페인에서 임실군이 도내 1위를 차지해 감사패와 기획사업비 3000만원을 받았다.
모금회 김동수 회장은 16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임실군민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추진된‘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일반성금 5846만원과 지정기탁 4억1894만원을 기탁했다.
또 물품도 마스크와 쌀 등 1134만원 상당을 기탁해 모금 총액 4억8875만2000원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 1등을 차지했다.
한편 전달된 기획사업비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세대에 환경 개선 및 심부름센터 기능보강에 사용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 어려운 시기에 더불어 살고자 하는 군민의 높은 의식수준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