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예술의전당, 찾아가는 예술무대 ‘행복 플러스’ 개최

익산 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찾아가는 예술무대 ‘행복 플러스’ 공연을 개최한다.

‘행복 플러스’는 수요자 신청으로 진행되는 익산시립예술단의 공연으로 학교와 병원, 요양원, 군부대 등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19일 원광효도마을을 시작으로 총 13회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아울러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는 1개 기관에 1회 공연을 원칙으로 했으나 관람객 분산을 위해 최대 2회 공연으로 조정했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는 물론 좌석 간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오은희 예술의전당 관장은 “익산시립예술단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익산 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