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은 효천지구 주민들의 정부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효천지점에 설치하고 본격 운영하고 있다.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7시에서 오후 11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75종의 민원서류를 창구보다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와 관련된 서류의 경우 법원과 협의를 마친 후 추가로 발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시각 및 지체장애인들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안내시스템, 점자키보드, 화면확대, 이어폰 사용 기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전주중산신협 김지엽 지점장은 “전주중산신협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