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 김기동 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16일 전북 도청 전북지역회의 사무실에서 지역사회 통일기반 여론 조성을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종식 전북 부의장으로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김기동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 18기 부회장, 19기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 함양을 위한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청소년 통일캠프 등 교육사업과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통일강연회 사업 등 민주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통일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고 있다.
김기동 회장은 “통일 공감대 조성과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고창군 발전과 지역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