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치러지는 김제시의회 시의원 보궐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21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19일까지 접수한 김제시 나선거구 후보 등록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승일(38) 후보와 무소속 김성배(59), 문병선(55), 최훈(52) 후보 등 4명이 등록했다.
김승일 후보는 학원 원장으로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김성배 후보는 제4대 김제시의회의원, 문병선 후보는 (전)박근혜 탄핵 김제시 촛불문화제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최훈 후보는 전 민주당 전북도당 김제·부안 정책개발특별위원장 등의 경력을 지녔다.
이들 4명에 대한 지지유세 및 공개연설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며, 후보자의 재산과 전과 등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