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은 최근 호원드림업 서포터즈 2기 출범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호원대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교내 게시판 홍보를 통해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3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간호학과 등 6개 학부(과) 11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1년 동안 취업지원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해 학생들의 참여독려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수요조사 실시 및 취업지원실 운영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학생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구상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소통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재선 취업지원실장(소방안전학과 교수)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고 우수한 소통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했다”면서 “학생들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