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 소재 키즈앤맘 반찬가게(대표 박주희)는 22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소반 나눔냉장고’ 운영에 써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기탁했다.
어양동의 한소반 나눔 냉장고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노인,장애인,한부모가족,다문화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음식 나눔 곳간이다.
아울러 키즈앤맘 반찬가게는 지난 2018년 2월 식료품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나눔 냉장고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매주 3-4회씩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의 건강을 챙겨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100호점 선정을 통해 매월 3만원씩 착실히 기부하는 모범 반찬가게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1일 어양동장으로 나선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변함없는 물품 지원에 나서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