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주화산체육관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전주완산경찰서·전주시보건소·전주완산소방서·35사단이 함께 했다.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테러 발생 등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백신 접종 환경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훈련에 임했다.
이들은 테러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출입 통제, 대피로 확보 유도, 질서 유지 등을 훈련했으며 지역예방접종센터내 이상반응 환자 발생시 신속 대응 수칙을 익혔다.
김주원 전주완산경찰서장은 “백신접종기간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접종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