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서학파출소, 교대부설초 찾아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서학파출소가 3월 신학기에 맞춰 23일 전주교대부설초를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학파출소는 주중 오전 8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앞 스쿨존 3곳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근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와 통학로 주변 주·정차 금지 등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신호위반과 과속(30㎞)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계도에 나서고 있다.

손명수 서학파출소장은 “어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줘야 한다”면서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가지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