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4일 도내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년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하는 취업희망 청년의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업합동설명회, 멘토링 등을 통한 기업-청년 간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내 우수기업들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의 기회가 될 지원사업이다.

도내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이다. 서류 제출 이후 적격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매칭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추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받거나, 전라북도일자리센터 지원사업 또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