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시간이 변경된다.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공항장 문기학)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6월30일까지 항공사 하절기 시간표에 따라 군산~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시간이 변경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운항시간표는 군산~제주발 진에어의 경우 △오전 10시10분 출발(11시10분 도착)·오후 5시 출발(6시5분 도착)이며, 제주항공은 오전 11시10분 출발(12시15분 도착)·오후 6시 출발(7시 도착)이다.
이와 함께 제주~군산발 진에어는 △오전 8시35분 출발(9시25분 도착)·오후 3시20분 출발(4시20분 도착)이고, 제주항공은 오전 9시40분 출발(10시40분 도착)·오후 4시20분 출발(5시20분 도착)이다.
군산공항 관계자는 “항공사 운항시간이 변경되는 만큼 이용객들의 착오가 없길 바란다”며 “공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공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2회 방역을 진행하는 등 청정 안심공항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