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입 청년에게 농산물 지원한다

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업무협약 체결
4월 전입자부터 해당

오는 4월부터 완주군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쌀과 반려식물이 지원된다.

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가 25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완주군과 체결하고, 1000만원을 1111 사회소통기금을 통해 전달했기 때문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취업난, 주거불안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4월부터 쌀, 반려식물 등 농산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에 전입하는 만18세~만39세 이하 청년들이 전입신고 당일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물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