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39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 2명, 군산 1명이다.
전주 확진자 2명은 코막힘, 발열, 기침 등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해외 출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군산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용 등을 토대로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