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만농협 코로나19 극복 전 조합원 마스크 지원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영농기를 맞아 대외 활동이 불가피한 조합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FDA 승인 국내산 마스크 10만 장을 구입해 전 조합원에게 50장씩 지원했다.

지난 2월에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를 마련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금만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2020년 결산 결과 5억6,3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조합원 출자배당 3.5% 등 총 3억2,400만 원의 배당을 시행했다.

최승운 조합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결같은 조합원들의 덕분에 우리 농협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조합원을 위한 각종 영농지원 및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