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형 푸드플랜 밑그림 그린다

김제시, 39개 세부 실행과제 점검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보고회

강해원 김제부시장

김제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김제형 푸드플랜’ 완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29일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김제시 푸드플랜 추진상황 보고회’는 푸드플랜 57개의 세부 실행과제 중 2021년 추진 예정인 39개 사업에 대한 계획과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먹거리 활력과는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과 시민 중심의 맞춤형 먹거리 정책,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구축 등 푸드플랜의 세부 실행과제를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해원 부시장은 “푸드플랜 성공을 위해 복지, 보건, 농업 관련 부서 등 여러 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김제형 푸드플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푸드플랜 비전을 마련해 주민 설명회 개최와 민관거버넌스인 먹거리보장위원회 구성, 실무추진단 운영 등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