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역 공영주차장 70면→150면 확대

김제시-한국철도공사 전북지역본부 업무협약 체결

김제시는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김제역 공영주차장 확장 조성에 따른 운영 및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업비 4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주차장 주차면수를 기존 70면에서 150면으로 확대,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김제역 주차장의 확장 조성, 운영 및 관리에 있어 상호 협조에 관한 제반 사항을 규정해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 및 관리를 도모키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철도부지 활용으로 주차장을 조성하여 김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김제역 주차장 확대를 통하여 이용자가 늘어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