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9일 지사 회의실에서 이선홍 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심의와 함께 2021년도 적십자 활동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신임 김태경 상임위원(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장)에게 선임증을 전달하고, 2021년 적십자사 재원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임·위원에게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수여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예기치 않은 재해로 고통을 받는 재해민이 없도록 구호사업, 사회봉사활동, 안전교육, RCY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