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부신협 자산 5000억 달성... 4000억 이어 8개월 만에 성과

전주 동부신협

전주동부신협(이사장 인옥순)이 지난 2월 효천지점을 오픈에 이어 이달에는 자산 5,000억 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해 7월 자산 4.000억 돌파에 이어 약 8개월만에 5000억 원의 자산을 달성하는데는 대출규모 전북 1위, 2월말 기준 예대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성과와 노력이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전주동부신협은 효천지점 오픈을 통해 4개의 본·지점(서곡,화산,효천)을 운영, 영업망 확대 및 조합원들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효천지점은 개점 후 채 1개월여만에 자산규모 200억여원을 조성하는 등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인옥순 이사장이 지난 2018년 2월 전북지역 첫 여성 이사장이라는 타이틀로 취임한 이후 3년여만에 자산 3000억원의 자산성장을 이뤘으며, 지난해 역대 최대의 대출증대실적을 달성하면서도 연체율 0.34%의 최저수준을 기록, 건전경영을 위해 힘써왔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만들어 꾸준한 수익창출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주동부신협 임직원들이 자산5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동부신협은 815대출 등 서민들을 위한 대출을 실행과 지난해 신협사회공헌 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전주동부신협은 자산 5000억원에 만족하지 않고 1조원 시대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신용협동조합의 금융리더로 자리매김해 대형조합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인옥순 이사장은 “전주동부신협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과 책임의식으로 오랫동안 굳건히 한 자리를 지켜와준 덕분이다"며 어려웠던 조합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힘든 시절을 함께 동행해준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욱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과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에 힘을 기울여 더욱 내실있고 탄탄한 전주동부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