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내 마스크 제조업체 (유)제이애스(대표 황석진)가 적십자사에 마스크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북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온 (유)제이애스(대표 황석진)에서 2억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0만장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황석진 (유)제이애스 대표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에 많은 공감을 했고, 좋은 기회를 통해 전북도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를 통해 도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유)제이애스의 기부 취지에 따라 구호활동, 안전교육, 인도주의 활동, 헌혈 참여 독려 등 도민들을 위한 적십자 활동에서 마스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섭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은 “전북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던 지난 12월과 1월에도 제이애스의 마스크 기부 덕분에 방역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었다”며 “다같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날까지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