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부처 예산편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한 달이 내년 부처 예산단계 국가 예산 확보에 중요한 분수령으로 보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 최훈 행정부지사가 중앙부처를 방문한 데 이어서, 31일에는 우범기 정무부지사가 바통을 이어받아 미래먹거리 신성장 및 대형사업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이어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방문해 국비 지원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부처 단계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오는 4월 7일 최훈 행정부지사, 12일에는 우범기 정무부지사, 4월 27일에는 송하진 도지사 등 지휘부가 총출동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 할 계획이며,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기재부 등 중앙부처 향우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