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주갑)이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 간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집중했다.
김 의원과 함께한 지역정치권 관계자는 오평근, 이병도, 진형석 전북도의원과 박병술, 이기동, 김원주, 송승용, 이남숙, 최용철, 한승진 전주시의원을 비롯해 전주갑 지역위 당직자들이었다. 이들은 조별로 서울 광진구 일대를 돌며 집중 유세를 벌었다.
김 의원은 같은 당 전혜숙 의원과 아차산역, 군자역 상가, 세종대와 어린이대공원 일대를 돌며 박영선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윤덕 의원은 서울시민들에게 “박영선 후보는 18개 중앙부처 중 가장 일 잘하는 장관이었으로 꼽힌 검증된 행정가”라며“강인함과 부드러움으로 상처받은 서울을 포용하고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