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거점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오는 5월 17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시범상가’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은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를 시범상가로 지정해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스마트기술·오더를 모두 도입하고자 하는 ‘복합형 상가’와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로 구분해 시범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기술도입비용을 전부 또는 일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점포가 밀집되고 조직화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이며,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점포를 포함한 신청서를 상점가가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에 제출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6월에 최종 지원대상 상가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