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예술단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 ‘봄, 설렘 주의보’ 야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곡 등 심리적 안정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꾸몄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군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예술단은 좀 더 시민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27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