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7일 ‘(사)글로벌생명나눔’, ‘(사)작은도서관운동본부’, ‘(사)더프랜터코리아’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개발도상국에 의약품, 교육 인프라 지원 및 작은도서관 사업과 어려운 청소년 정서 지원 등에 앞장섰던 사단법인이 함께 힘을 모아 김제시와 3년 동안 1년 2회 정도 정기적인 나눔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이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건강생활 유지를 위한 의약품과 어린이들의 도서를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 확산에 의미를 두고 있다.
약 6000만 원 상당으로 마련한 손소독제, 손세정제, 방수밴드, 구급함, 어린이 도서 등 후원 물품은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꼭 필요한 어려운 세대에게 배부될 예정이다.